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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고든 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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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인-고든 방정식은 2차원 시공간에서 정의되는 비선형 편미분 방정식으로, 1862년 에드몽 부르에 의해 처음 연구되었다. 이 방정식은 클라인-고든 방정식의 질량항을 사인 함수 형태의 퍼텐셜로 바꾼 것으로, 솔리톤 해를 가지며 백룬드 변환, 영-곡률 표현 등 다양한 수학적 성질을 갖는다. 사인-고든 방정식은 긴 조셉슨 접합에서의 역학, 결정 전위 모델링, 고전적 XY 모델 등 다양한 물리 시스템을 설명하는 데 활용되며, 양자화된 형태는 띠링 모델과 S-이중성을 통해 관련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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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고든 방정식
개요
유형비선형 쌍곡선형 편미분 방정식
변수 개수두 개의 독립 변수
차수2차
명명법
이름 유래클라인-고든 방정식과의 유사성, 방정식의 해의 형태
관련 용어솔리톤, 킹크, 반킹크
방정식
방정식∂²φ/∂t² - ∂²φ/∂x² = m² sin φ
다른 형태φ_tt - φ_xx + m² sin φ = 0
변수φ: 스칼라 장
x, t: 독립 변수 (공간, 시간)
m: 상수 (질량)
역사
최초 연구에드몽 부르 (1862) - 표면 변형 연구
응용프렌켈-콘토로바 모형 (전위 연구)
자성체
비선형 광학
입자 물리
해법히로타 료고 (1972) - 솔리톤 해

2. 역사와 어원

1862년에 에드몽 부르(Edmond Bour프랑스어)가 최초로 연구하였고,[33] 1939년에 야코프 프렌켈(Яков Ильич Френкельru)과 콘토로바(Т. М. Контороваru)가 재발견하였다.[34]

"사인-고든"이라는 이름은 클라인-고든 방정식에 빗댄 말장난인데, 이는 사인고든 방정식이 클라인-고든 방정식 중 질량항을 사인 함수 모양 퍼텐셜로 바꾼 꼴이므로, "클라인"을 각운(脚韻)이 같은 "사인"으로 대체한 것이다.[4]

3. 정의

2차원 시공간 (t,x)\in\mathbb R^2에서, '''사인-고든 방정식'''은 다음과 같다.

:\frac{\partial^2\phi}{\partial t^2}-\frac{\partial^2\phi}{\partial x^2}+\sin\phi=0

(\phi=\phi(t,x)를 뜻한다.)

이는 다음과 같은 라그랑지언 밀도로부터 유도할 수 있다.

:\mathcal L=\frac12\left[\left(\frac{\partial\phi}{\partial t}\right)^2-\left(\frac{\partial\phi}{\partial x}\right)^2\right]-1+\cos\phi

즉, 퍼텐셜이

:V(\phi)=1-\cos\phi

인 스칼라 장론이다. 이는 Bour (1862)에 의한, 이 방정식의 첫 번째 유도이다.

사인-고든 방정식에는 두 가지 동등한 형태가 있는데, 실수 ''시공간 좌표'' (x,t)로 표기하면, 방정식은 다음과 같다.[4]

:\varphi_{tt} - \varphi_{xx} + \sin\varphi = 0,

여기서 부분 도함수는 아래첨자로 표시된다.

진동하는 "브리더 패턴"이 중간에 있는 진자 줄.


일정한 중력 하에서 일직선으로 매달린 진자 줄을 생각해 보자. 일정한 장력의 끈으로 진자의 추들을 서로 연결한다. 위치 x에서의 진자 각도를 \varphi라고 하면, 개략적으로 진자 줄의 역학은 뉴턴의 제2법칙을 따르는데, 시간과 거리를 적절하게 조정하면 사인-고든 방정식이 된다.[7]

"사인-고든 방정식"이라는 이름은 물리학의 잘 알려진 클라인-고든 방정식에 대한 말장난이다.[4]

사인-고든 방정식은 \mathbb{R}^2 상의 특정 \mathfrak{su}(2)-접속의 곡률이 0과 같다는 것과 동일하다.[12]

'''사인-고든 방정식'''(\sinh 방정식)은 다음과 같다.[13]

: \varphi_{xx} - \varphi_{tt} = \sinh\varphi.

또 다른 밀접하게 관련된 방정식은 '''타원 사인-고든 방정식''' 또는 '''유클리드 사인-고든 방정식'''이다.

: \varphi_{xx} + \varphi_{yy} = \sin\varphi,

여기서 \varphi는 이제 변수 ''x''와 ''y''의 함수이다. 이것은 더 이상 솔리톤 방정식이 아니지만, 해석적 연속 (또는 윅 회전) ''y'' = i''t''에 의해 사인-고든 방정식과 관련되어 많은 유사한 속성을 갖는다.

'''타원 sinh-고든 방정식'''은 유사한 방식으로 정의될 수 있다.

또 다른 유사한 방정식은 리우빌 장론의 오일러-라그랑주 방정식에서 나온다.

\varphi_{xx} - \varphi_{tt} = 2e^{2\varphi}.

일반화는 토다 장론에 의해 주어진다.[14]

3. 1. 다른 표현

실수 시공간 좌표 (x, t) 대신 광원추 좌표 (u, v)를 사용하면, 사인-고든 방정식은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5]

:\varphi_{uv} = \sin\varphi.

이는 가우스 곡률 ''K'' = -1인 곡면, 즉 유사구면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고려되었던 사인-고든 방정식의 원래 형태이다.

4. 성질

사인-고든 방정식은 19세기에 가우스 곡률이 -1인 유사구면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처음 고려되었다.[5] 이 방정식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낼 수 있다.


  • 실수 시공간 좌표 (x, t):

::\varphi_{tt} - \varphi_{xx} + \sin\varphi = 0,[4]

  • 광원추 좌표 (u, v):

::\varphi_{uv} = \sin\varphi.[5]

여기서 u = \frac{x + t}{2}, \quad v = \frac{x - t}{2} 이다.

유사구면에서 점근선 사이의 각도를 \varphi라고 하면, 곡면의 제1 기본 형식

::ds^2 = du^2 + 2\cos\varphi \,du\,dv + dv^2,

이며, 제2 기본 형식L = N = 0, M = \sin \varphi이다. 가우스-코다치 방정식은 \varphi_{uv} = \sin\varphi 이 된다.[5]

사인-고든 방정식의 해는 강체 변환을 통해 고유하게 유사구면을 결정할 수 있다. 이를 '곡면의 기본 정리'라고도 부른다.

사인-고든 방정식은 진자 줄의 움직임을 묘사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다. 일정한 중력 하에 일직선으로 매달린 진자 줄에서, 위치 x에서의 진자 각도를 \varphi라고 하면, 진자 줄의 역학은 뉴턴의 제2법칙을 따른다.

:\underbrace{m\varphi_{tt}}_{\text{질량 곱하기 가속도}} = \underbrace{T \varphi_{xx}}_{\text{장력}} - \underbrace{mg \sin\varphi }_{\text{중력}}

이를 시간과 거리를 적절하게 조정하면 사인-고든 방정식을 얻을 수 있다.[7]

4. 1. 백룬드 변환

\phi_1이 사인-고든 방정식을 만족하는 해이면 아래 공식을 통해 또 다른 해 \phi_2를 구할 수 있다.

:\frac{\partial\phi_2}{\partial t}=\frac{\partial\phi_1}{\partial x}+\left(a-\frac1a\right)\cos\frac{\phi_1}2\sin\frac{\phi_2}2+\left(a+\frac1a\right)\sin\frac{\phi_1}2\cos\frac{\phi_2}2

:\frac{\partial\phi_2}{\partial x}=\frac{\partial\phi_1}{\partial t}+\left(a+\frac1a\right)\cos\frac{\phi_1}2\sin\frac{\phi_2}2+\left(a-\frac1a\right)\sin\frac{\phi_1}2\cos\frac{\phi_2}2

(※ a는 상수)

위 공식은 아래 식들을 통해 만들어진다.

:\left(\frac{\partial}{\partial x}+\frac{\partial}{\partial t}\right)(\phi_2-\phi_1)=2a\sin\frac{\phi_2+\phi_1}2

:\left(\frac{\partial}{\partial x}-\frac{\partial}{\partial t}\right)(\phi_2+\phi_1)=\frac2a\sin\frac{\phi_2-\phi_1}2

이 방정식과 관련된 의사구면 표면 변환에 대한 19세기의 비안키와 백룬드의 연구는 백룬드 변환의 발견으로 이어졌다.[6] 의사구면 표면의 또 다른 변환은 1879년 소푸스 리가 도입한 리 변환으로, 사인-고든 방정식의 해에 대한 로렌츠 부스트에 해당한다.[6]

새로운 표면을 생성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해를 구성하는 데 더 간단한 방법도 있다. 사인-고든 방정식은 홀수이므로, 모든 해의 음수는 또 다른 해이다. 그러나 이것은 표면의 법선 방향 선택으로 귀결되므로 새로운 표면을 제공하지 않는다. 해를 이동하여 새로운 해를 찾을 수 있다. 즉, \varphi가 해이면, \varphi + 2n\pi(n은 정수)도 해이다.

사인-고든 방정식의 해가 \varphi라고 가정하자.

: \varphi_{uv} = \sin \varphi.\,

다음 시스템

:\begin{align}

\psi_u & = \varphi_u + 2a \sin \Bigl( \frac{\psi+\varphi}{2} \Bigr) \\

\psi_v & = -\varphi_v + \frac{2}{a} \sin \Bigl( \frac{\psi-\varphi}{2} \Bigr)

\end{align} \,\!

여기서 ''a''는 임의의 매개변수이며, 사인-고든 방정식을 만족하는 함수 \psi에 대해 풀 수 있다. 이는 자동-Bäcklund 변환의 예시인데, \varphi\psi 둘 다 사인-고든 방정식과 같은 방정식의 해이기 때문이다.

행렬 시스템을 사용하면, 사인-고든 방정식의 해에 대한 선형 Bäcklund 변환을 찾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varphi가 자명한 해 \varphi \equiv 0이면, \psi는 솔리톤에 적용된 부스트와 관련된 a를 갖는 1-솔리톤 해이다.

4. 2. 위상 전하와 에너지

위상 전하 또는 회전수는 해 \varphi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N = \frac{1}{2\pi} \int_\mathbb{R} d\varphi = \frac{1}{2\pi} \left[\varphi(x = \infty, t) - \varphi(x = -\infty, t)\right].

\varphi의 에너지는 다음과 같다.

:E = \int_\mathbb{R}dx \left(\frac{1}{2}( \varphi_t^2 + \varphi_x^2) + m^2(1 - \cos\varphi)\right)

여기서 퍼텐셜이 음수가 되지 않도록 상수 에너지 밀도가 추가되었다. 이름 섹션에서 언급했듯이, 이를 통해 퍼텐셜의 테일러 전개의 처음 두 항은 질량 스칼라장의 퍼텐셜과 일치하며, 고차 항은 상호작용으로 간주할 수 있다.

위상 전하는 에너지가 유한하면 보존된다. 위상 전하는 로렌츠 부스트까지 고려하더라도 해를 결정하지 못한다. 자명한 해와 솔리톤-반솔리톤 쌍의 해는 모두 N = 0을 갖는다.

4. 3. 영-곡률 표현

사인-고든 방정식은 \mathbb{R}^2 상의 특정 \mathfrak{su}(2)-접속의 곡률이 0과 같다는 것과 동일하다.[12]

구체적으로, \mathbb{R}^2 상의 좌표 (u,v)에 대해 접속 성분 A_\mu는 다음과 같다.

A_u = \begin{pmatrix}i\lambda & \frac{i}{2}\varphi_u \\ \frac{i}{2}\varphi_u & -i\lambda\end{pmatrix} = \frac{1}{2}\varphi_u i\sigma_1 + \lambda i\sigma_3,

A_v = \begin{pmatrix}-\frac{i}{4\lambda}\cos\varphi & -\frac{1}{4\lambda}\sin\varphi \\ \frac{1}{4\lambda}\sin\varphi & \frac{i}{4\lambda}\cos\varphi\end{pmatrix} = -\frac{1}{4\lambda}i\sin\varphi\sigma_2 - \frac{1}{4\lambda}i\cos\varphi\sigma_3,

여기서 \sigma_i파울리 행렬이다.

그러면 영-곡률 방정식

\partial_v A_u - \partial_u A_v + [A_u, A_v] = 0

은 사인-고든 방정식 \varphi_{uv} = \sin\varphi와 동일하다. 영-곡률 방정식은 F_{\mu\nu} = [\partial_\mu - A_\mu, \partial_\nu - A_\nu]로 정의될 경우 곡률이 0과 같다는 것과 일치하므로 그렇게 명명되었다.

행렬 쌍 A_uA_v는 또한 영-곡률 방정식이 락스 방정식을 만족하는 대신 편미분 방정식을 복구한다는 의미에서 사인-고든 방정식에 대한 락스 쌍으로 알려져 있다.

5. 솔리톤 해

사인-고든 방정식은 솔리톤 해를 갖는다.[6] 초기 위치가 x_0이고 속도가 v인 솔리톤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phi(t,x)=4\arctan\exp\left(\frac{x-x_0-vt}{\sqrt{1-v^2}}\right)

19세기 비안키와 백룬드는 이 방정식과 관련된 의사구면 표면 변환을 연구하여 백룬드 변환을 발견했다. 소푸스 리는 1879년 리 변환을 도입했는데, 이는 사인-고든 방정식의 해에 대한 로렌츠 부스트에 해당한다.[6]

사인-고든 방정식의 해가 주어졌을 때, 그 해의 음수나 2n\pi(n은 정수)를 더한 값도 해가 된다.

5. 1. 1-솔리톤 해

사인-고든 방정식의 흥미로운 특징은 솔리톤 및 멀티솔리톤 해의 존재이다. 1-솔리톤 해는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6]

:\varphi_\text{soliton}(x, t) := 4 \arctan \left(e^{m \gamma (x - vt) + \delta}\right),

여기서

:\gamma^2 = \frac{1}{1 - v^2},

이다. 좀 더 일반적인 형태의 방정식은 다음과 같다.

:\varphi_{tt} - \varphi_{xx} + m^2 \sin\varphi = 0.

\gamma에 대해 양의 근을 선택한 1-솔리톤 해는 '''킨크'''라고 불리며, 변수 \varphi에서 시스템을 하나의 상수 해 \varphi = 0에서 인접한 상수 해 \varphi = 2\pi로 이동시키는 비틀림을 나타낸다. \varphi \cong 2\pi n인 상태는 에너지 0의 상수 해이므로 진공 상태라고 한다.[6]

\gamma에 대해 음의 근을 취하는 1-솔리톤 해는 '''안티킨크'''라고 불린다. 1-솔리톤 해의 형태는 자명한(진공) 해에 대한 백룬드 변환을 적용하고 결과적인 1차 미분을 적분하여 얻을 수 있다.[6]

1-솔리톤 해는 1970년 Julio Rubinstein이 도입한 탄성 리본 사인-고든 모델을 사용하여 시각화할 수 있다.[8] 탄성 리본의 시계 방향(왼손잡이) 비틀림을 위상 전하 \theta_\text{K} = -1을 갖는 킨크로 간주한다. 위상 전하 \theta_\text{AK} = +1을 갖는 시계 반대 방향(오른손잡이) 비틀림은 안티킨크가 된다.[6]

정적 1-솔리톤 해 4\arctan e^x

5. 2. 2-솔리톤 해

2-솔리톤 해는 1-솔리톤 해에 백클룬드 변환을 반복 적용하여 얻을 수 있다.[10] 사인-고든 방정식의 2-솔리톤 해는 솔리톤의 특징을 보이는데, 이동하는 킨크 및/또는 안티킨크는 서로를 통과하며, 이때 유일하게 관찰되는 효과는 위상 변화이다. 충돌하는 솔리톤은 속도모양을 유지하므로, 이러한 상호작용을 탄성 충돌이라고 한다.[9]

킨크-킨크 해는 다음과 같다.

:\varphi_{K/K}(x,t) = 4 \arctan \left(\frac{v \sinh \frac{x}{\sqrt{1 - v^2}}}{\cosh \frac{vt}{\sqrt{1 - v^2}}}\right)

킨크-안티킨크 해는 다음과 같다.

:\varphi_{K/AK}(x,t) = 4 \arctan \left(\frac{v \cosh \frac{x}{\sqrt{1 - v^2}}}{\sinh \frac{vt}{\sqrt{1 - v^2}}}\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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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더는 결합된 킨크-안티킨크 쌍으로 진동하는 형태를 갖는 2-솔리톤 해이다.[11] 세 가지 유형의 브리더가 존재한다.[11]


  • 정지 브리더:


:\varphi(x,t) = 4 \arctan\left(\frac{\sqrt{1-\omega^2}\;\cos(\omega t)}{\omega\;\cosh(\sqrt{1-\omega^2}\; x)}\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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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는 킹크와 정지한 브리더 또는 이동하는 안티킹크와 정지한 브리더 간의 3-솔리톤 충돌은 정지한 브리더의 위상 이동을 초래한다. 이동하는 킹크와 정지한 브리더 간의 충돌 과정에서, 브리더의 이동 \Delta_\text{B}는 다음과 같이 주어진다.

:\Delta_\text{B} =\frac{2\operatorname{artanh}\sqrt{(1 - \omega^2)(1 - v_\text{K}^2)}}{\sqrt{1 - \omega^2}},

여기서 v_\text{K}는 킹크의 속도이고, \omega는 브리더의 주파수이다. 만약 정지한 브리더의 이전 위치가 x_0라면, 충돌 후 새로운 위치는 x_0 + \Delta_\text{B}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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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 3-솔리톤 해

이동하는 킹크와 정지한 브리더 또는 이동하는 안티킹크와 정지한 브리더 간의 3-솔리톤 충돌은 정지한 브리더의 위상 이동을 초래한다. 이동하는 킹크와 정지한 브리더 간의 충돌 과정에서, 브리더의 이동 \Delta_\text{B}는 다음과 같이 주어진다.

:\Delta_\text{B} =\frac{2\operatorname{artanh}\sqrt{(1 - \omega^2)(1 - v_\text{K}^2)}}{\sqrt{1 - \omega^2}},

여기서 v_\text{K}는 킹크의 속도이고, \omega는 브리더의 주파수이다. 만약 정지한 브리더의 이전 위치가 x_0라면, 충돌 후 새로운 위치는 x_0 + \Delta_\text{B}가 될 것이다.

6. 양자화

사인-고든 모형은 양자화할 수 있다.[35] 양자화하면 플랑크 상수에 해당하는 매개변수가 추가되어 입자 스펙트럼이 달라진다. 이 모형의 산란 행렬은 해석적으로 계산 가능하며, 티링 모형과 S-이중성을 통해 동형이다.[36]

양자장론에서 사인-고든 모델은 플랑크 상수와 동일시될 수 있는 매개변수를 포함한다. 입자 스펙트럼은 솔리톤, 반솔리톤, 그리고 유한한(또는 0) 수의 브리더로 구성된다.[17][18][19] 브리더의 수는 매개변수의 값에 따라 달라진다. 다중 입자 생성은 질량 껍질 위에서 상쇄된다.

사인-고든 모델의 반고전적 양자화는 루드비히 파데예프와 블라디미르 코레핀에 의해 수행되었다.[20] 정확한 양자 산란 행렬은 알렉산더 자몰로드치코프에 의해 발견되었다.[21] 이 모델은 콜먼이 발견한 S-이중성을 통해 띠링 모델과 동형이다.[22]

6. 1. 재규격화 가능성

양자장론에서 사인-고든 모델은 플랑크 상수와 동일시될 수 있는 매개변수를 포함한다. 양자 사인-고든 방정식은 지수가 꼭짓점 연산자가 되도록 수정되어야 한다.

:\mathcal{L}_{QsG} = \frac{1}{2} \partial_\mu \varphi \partial^\mu \varphi + \frac{1}{2}m_0^2\varphi^2 - \alpha(V_\beta + V_{-\beta})

여기서 V_\beta = :e^{i\beta\varphi}:이고, 세미콜론은 정규 순서를 나타낸다. 가능한 질량 항이 포함된다.

\beta^2 매개변수의 값에 따라 재정규화 가능성이 달라진다.[23] 이 영역은 위르크 프뢸리히가 발견했다.

  • '''유한 영역''': \beta^2 < 4\pi인 영역으로, 이론을 잘 정의하기 위해 반대항이 필요하지 않다.
  • '''초재정규화 가능 영역''': 4\pi < \beta^2 < 8\pi인 영역으로, 유한한 수의 반대항이 필요하다. 각 임계값 \frac{n}{n+1}8\pi를 넘을 때마다 더 많은 반대항이 필요하다.[24]
  • \beta^2 > 8\pi인 경우: 이 이론은 정의되지 않는다.


경계 값은 \beta^2 = 4\pi\beta^2 = 8\pi이며, 각각 콜먼 대응을 통해 이론이 자유 페르미온에 이중적인 자유 페르미온 점과 정점 연산자가 아핀 sl2 부분 대수를 형성하고 이론이 엄격하게 재정규화 가능한 (재정규화 가능하지만 초재정규화 가능하지 않은) 자기 쌍대점이다.

7. 관련 방정식

실수 시공간 좌표 (x,t)에서 사인-고든 방정식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4]

:\varphi_{tt} - \varphi_{xx} + \sin\varphi = 0,

여기서 부분 도함수는 아래첨자로 표시된다. 광원추 좌표 (u, v) (여기서 u = \frac{x + t}{2}, \quad v = \frac{x - t}{2})를 사용하면, 사인-고든 방정식은 다음과 같은 형태를 갖는다.[5]

:\varphi_{uv} = \sin\varphi.

이는 19세기에 가우스 곡률이 -1인 유사구면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고려되었던 사인-고든 방정식의 원래 형태이다.

'''신-고든 방정식'''(sinh-Gordon equation)은 다음과 같다.[13]

:\varphi_{xx} - \varphi_{tt} = \sinh\varphi.

'''타원 사인-고든 방정식'''(elliptic sine-Gordon equation)은 다음과 같다.

:\varphi_{xx} + \varphi_{yy} = \sin\varphi,

여기서 \varphi는 변수 ''x''와 ''y''의 함수이다. 이 방정식은 윅 회전 ''y'' = i''t''를 통해 사인-고든 방정식과 관련된다.

리우빌 장론의 오일러-라그랑주 방정식은 다음과 같다.

:\varphi_{xx} - \varphi_{tt} = 2e^{2\varphi}.

토다 장론은 사인-고든 방정식의 일반화이다.[14] 리우빌 장론은 유한 Kac–Moody 대수 \mathfrak{sl}_2에 대한 토다 장론이고, sin(h)-고든은 아핀 Kac–Moody 대수 \hat \mathfrak{sl}_2에 대한 토다 장론이다.

8. 응용



사인-고든 방정식은 결정 전위를 모델링하는 프렌켈-콘토로바 모델의 연속 극한으로 나타난다.[7]

긴 조셉슨 접합에서의 역학은 사인-고든 방정식으로 잘 설명되며, 반대로 사인-고든 모델을 연구하기 위한 유용한 실험 시스템을 제공한다.[27]

사인-고든 모델은 자성을 모델링한 고전적 XY 모델의 연속 쿨롱 가스에서 와류와 반-와류의 유효 작용과 동일한 보편성 부류에 속하며, 와류에 대한 코스터리츠-사울리스 전이는 사인-고든 장론의 재규격화군 분석을 통해 도출할 수 있다.[28][29][30][31]

사인-고든 방정식은 또한 양자 하이젠베르크 모델, 특히 XXZ 모델의 형식적인 연속 극한으로도 나타난다.[32]

참조

[1] 논문 Theorie de la deformation des surfaces https://gallica.bnf.[...]
[2] 논문 On the theory of plastic deformation and twinning
[3] 논문 Exact Solution of the Sine-Gordon Equation for Multiple Collisions of Solitons 1972-11
[4] 서적 Solitons and Instantons: An Introduction to Solitons and Instantons in Quantum Field Theory North-Holland
[5] 서적 Handbook of Nonlinear Partial Differential Equations Chapman & Hall/CRC Press
[6] 논문 Geometry of solitons https://www.ams.org/[...]
[7] 간행물 The sine-Gordon Model: General Background, Physical Motivations, Inverse Scattering, and Solitons https://link.springe[...] Springer International Publishing 2023-11-17
[8] 논문 Sine-Gordon equation
[9] 논문 Neuronic system inside neurons: molecular biology and biophysics of neuronal microtubules http://cogprints.org[...]
[10] 서적 Bäcklund and Darboux Transformations: Geometry and Modern Applications in Soliton Theory Cambridge University Press
[11] 웹사이트 Solitons and Soliton Collisions http://homepages.tve[...] Miroshnichenko A. E., Vasiliev A. A., Dmitriev S. V.
[12] 서적 Solitons, instantons, and twistors Oxford University Press 2010
[13] 서적 Handbook of Nonlinear Partial Differential Equations CRC Press 2011-12-16
[14] 논문 A unified method for solving sinh-Gordon–type equations 2006-02
[15] 논문 The sine-Gordon and sinh-Gordon equations on the circle
[16] 논문 The complex sine-Gordon model on a half line
[17] 논문 Direct calculation of the S matrix in the massive Thirring model
[18] 논문 The Quantum Sine-Gordon Model and the Fermi-Bose Relation
[19] 논문 Structure of the vacuum in the quantum sine-Gordon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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